[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개발 중인 '월드 오브 제노니아(WORLD OF ZENONIA)'가 C2X(가칭) 블록체인 생태계에 합류한다고 8일 발표했다.
월드 오브 제노니아는 컴투스홀딩스의 글로벌 히트 IP인 '제노니아' 시리즈를 바탕으로 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원작의 감성을 계승하고 카툰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적용했다. 이 게임은 이용자들과 함께 성장하고 성과를 나누는 P2E 시스템과 MMORPG 장르를 결합했다. 내년 하반기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제노니아 시리즈는 컴투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해 2008년 첫 선보인 RPG로 총 7개의 시리즈로 출시해 글로벌 누적 6천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제노니아2'는 한국 게임 최초로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컴투스 그룹은 내년 1분기부터 블록체인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자체 개발 신작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를 필두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원작 IP의 글로벌 흥행력이 입증된 경제전략 모바일 MMORPG '거상M 징비록', 올엠의 PC 기반 액션 RPG '크리티카 온라인', 알피지리퍼블릭의 감성 RPG '안녕엘라', 다에리소프트의 '사신키우기 온라인' 등 여러 게임들이 C2X 블록체인 진영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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