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컴투스가 자체 개발 중인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 '컴투버스(Com2Verse)'에 비대면 원격의료 서비스 도입 방침을 밝히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48분 기준 컴투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천300원(3.88%) 오른 14만1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컴투스는 이날 닥터나우와 메타버스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닥터나우의 비대면 원격의료 서비스를 컴투스가 자체 개발 중인 플랫폼 컴투버스에 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컴투버스에는 ▲가상 오피스 환경 '오피스 월드' ▲쇼핑·금융·의료 서비스가 제공되는 '커머셜 월드' ▲게임·음악·영화·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월드' ▲이용자들의 소통 공간인 '커뮤니티 월드'가 구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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