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안랩, ESG 내부부터 시작…사내 카페 '다회용컵' 도입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ESG 경영 실천의 일환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안랩이 사내 카페에 다회용컵을 도입했다.

 

안랩이 사내 카페에 다회용컵을 도입했다 [사진=안랩]
안랩이 사내 카페에 다회용컵을 도입했다 [사진=안랩]

안랩(대표 강석균)은 환경경영의 일환으로 사내 카페에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 스타트업 트래쉬버스터즈(대표 곽재원) 다회용컵을 도입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다회용컵 도입으로 안랩은 사내 카페(2F)에서 음료 주문 시 다회용컵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임직원들은 사용을 마친 다회용컵을 사내 각 층에 비치된 컵회수함에 반납한다. 회수한 다회용컵은 트래쉬버스터즈의 전문적인 위생·세척 관리를 받아 재사용된다.

 

안랩 관계자는 “지난 2020년 상당 수 직원의 원격근무로 인해 사내카페 이용이 적었음에도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컵의 사용량이 총 18만잔에 달했다”며, “이번 다회용컵 도입으로 연간 18만잔 이상의 일회용컵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랩은 다회용컵 도입과 함께 1일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과 트래쉬버스터즈 곽재원 대표를 초청해 ESG경영 내재화 차원의 사내 ‘환경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일회용품 없는 사내카페 만들기’를 주제로 다회용컵 사용 장려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사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성백민 안랩 경영지원실 상무는 “이번 사내 카페의 다회용컵 도입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이번 다회용 컵 이용처럼 임직원의 일상적인 활동에서 환경보호의 아이디어를 찾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안랩, ESG 내부부터 시작…사내 카페 '다회용컵' 도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