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신작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3차 테스트(CBT)인 '글로벌 테스트 드라이브'를 실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한국을 포함해 일본, 북미, 유럽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며 PC 및 콘솔 기기 엑스박스 원(Xbox one)에 이어 플레이스테이션4(PS4)를 확장 지원한다.
게임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를 위해 기본적인 조작법을 튜토리얼화하고 주행 등 플레이를 보조해줄 수 있는 다양한 장치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 독려를 위해 기본적인 주행 스킬과 아이템 사용 스킬 등을 배울 수 있는 라이센스 모드를 선보인다.
넥슨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PC와 콘솔 크로스 플레이의 기술적 안정성은 물론 초보자가 게임에 쉽게 안착하기 위해 필요한 환경과 주행감 등을 중점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새롭게 추가된 신규 콘텐츠로 '저스티스', '스파이더', '브루터스' 등 총 22종의 카트 바디와 '네오', '렉스', '마리드' 등 캐릭터 7종을 비롯해 '문힐시티', '광산' 신규 테마를 포함 총 33종의 트랙을 선보인다.
한편 넥슨은 10일 오후 9시 3차 CBT 기념 '크리에이터 크루 스페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해당 방송에서 '풍월량', '옥냥이', '철면수심', '단군' 등 인기 크리에이터가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고 신규 콘텐츠 소개 및 리버리 꾸미기, 크리에이터 간 대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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