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요기요는 오는 17일 푸드 페스티벌 '요기요타운'을 개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요기요타운'은 용산구청,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와 함께 전국 맛집의 대표 메뉴를 즐기며 소상공인 돕기에도 참여할 수 있는 푸드 페스티벌이다. 행사는 19일까지 서울 이태원 퀴논길에서 진행한다.
요기요 관계자는 "그 동안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이태원 골목상권 활성화를 돕고, 연말을 맞아 전국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고객들에게 맛있는 즐거움과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행사"라고 말했다.
요기요는 코로나19로 늘어난 이태원 지역의 공실을 활용해 '요기요타운'을 조성, 주변 상권까지 활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사흘간 열리는 행사에는 전국 유명 맛집 20여곳이 참석한다.
'요기요타운'의 모든 주문과 결제는 요기요 앱을 통해 포장 주문으로만 이뤄진다. 여기에 친환경 용기 약 12만개를 지원해 요기요 소비자가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친환경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쓰이는 친환경 용기 비용은 전액 요기요가 부담한다.
요기요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안전을 위해 방역패스를 적용해 참여 인원을 제한하고, 행사장 내외부를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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