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U+아이들나라 모바일앱에 양방향 학습이 가능한 '인터랙티브 퀴즈'와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프로필' 기능이 추가됐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아이의 양방향 학습을 돕는 '인터렉티브 퀴즈'와 아이의 관심사에 따라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프로필 기능'을 U+아이들나라 모바일앱에 추가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인터랙티브 퀴즈는 아이가 U+아이들나라를 통해 영상으로만 보던 책, 영어교육 콘텐츠를 퀴즈를 풀며 한번 더 학습에 흥미를 갖게 한다. U+아이들나라 VOD 중 '퀴즈'라는 표시가 있는 영상을 시청하면 영상과 연계된 여러 유형의 퀴즈를 풀 수 있다.
U+아이들나라 속 '책 읽어주는 TV' 메뉴에서는 키즈스콜레 STEPS 그림테라피, 사이언스 메이커, 마마파파, 그레이트 북스 등 인기도서를 본 뒤 퀴즈를 풀며 아이가 이해한 내용을 복습할 수 있다.
'영어유치원'에서는 청담어학원, BBC, 하이라이츠, 페파피그, 바다나무 등 영상 1천여편을 보고난 뒤 인터랙티브 퀴즈를 풀며 재미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인터랙티브 퀴즈와 함께 추가된 '프로필'은 U+아이들나라를 이용하는 아이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기 위한 기능이다. 아이들나라 모바일앱에서 아이의 이름·성별·나이를 입력하고 아이와 부모의 관심사를 넣으면 바로 프로필이 생성된다.
아이의 프로필을 등록하면 아이의 연령, 좋아하는 관심사의 콘텐츠뿐만 아니라 부모가 보여주고 싶은 주제의 영상까지 반영하여 콘텐츠를 추천한다. 또 아이의 시청 이력을 분석해 정확도 높은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녀별로도 프로필을 등록해 아이별 맞춤형 아이들나라를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사업단장(전무)은 "아이들이 단순히 영상을 시청하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양방향 서비스들을 통해 교육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인터렉티브 퀴즈'와 프로필 기능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U+아이들나라가 더 많은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부모님들이 만족하는 아이 맞춤형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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