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아마존웹서비스(AWS) '리인벤트2021(re:Invent 2021)' 행사의 글로벌 파트너 서밋 기조연설에서 성공적인 디지털전환 사례로 언급됐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AWS 리인벤트2021' 행사는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인 AWS가 다양한 신규 서비스 및 서비스 활용사례를 발표하는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해당 기조연설에서 염동훈 총괄은 "(메가존클라우드는) 2012년 국내 첫 AWS 파트너사로 클라우드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와 전문적인 핵심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면서, "2016년 AWS한국리전이 론칭함과 동시에 급증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며 AWS와 함께 성장해왔다"고 강조했다.
이후 클라우드 판매 및 구축뿐만 아니라 교육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한국 내 클라우드 산업 발전에 대한 메가존클라우드가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AWS가 제공하는 파트너 역량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메가존클라우드만의 특별한 오퍼링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데이터독, 뉴렐릭, 데이터브릭스와 같은 ISV(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자)들과 협력한 사례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작년 기준 3천여 개의 기업고객과 1천400여 명의 임직원수 그리고 5억 달러(한화 5천400억 원)의 규모로 아태지역(APJ) 가장 큰 파트너사 중에 하나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AWS 리인벤트 파트너 기조연설에서 사례로 언급된 점은 메가존클라우드의 5천여 고객들과의 긴밀한 관계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국내 클라우드 산업발전과 해외진출을 위해 메가존클라우드 가진 해외지사들을 적극 활용하여 AWS 클라우드 생태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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