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월드 아레나 시즌19 레전드 토너먼트에서 유럽 스웨덴 선수 '오바보(OBABO)'가 최종 우승하고 시즌 레전드에 등극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시즌 우승자인 오바보는 2019년부터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에서 매년 유럽 지역을 대표해온 베테랑 선수다. 지난 2019년 대통령 북유럽 순방에 맞춰 진행된 한국-스웨덴 e스포츠 A매치에서도 스웨덴 대표로 출전했다.
오바보는 이번 레전드 토너먼트 첫 도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아메리카∙오세아니아 등에 이어, 유럽에서 첫 레전드 탄생의 영광을 거뒀다.
지난 18일 오후 5시(한국 시각 기준)에 열린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19 레전드 토너먼트는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의 기반인 이용자 간 실시간 대전 콘텐츠 '월드 아레나'의 시즌 최고 순위 결정전으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1(SWC2021)'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최상위 간의 경기다. 최고 랭커 4인 간의 대결이 펼쳐졌으며 경기는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최광원 캐스터와 인플루언서 심양홍, 야삐의 참여로 진행됐으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태국어 등 총 12개 언어가 서비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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