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전남 나주 첫 자이(Xi) 아파트인 '나주역자이 리버파크'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GS건설은 전남 나주 송월동 일대에 들어서는 나주역자이 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지하 3층~지상 32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79㎡ 1천55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54가구 ▲84㎡ 1천54가구 ▲116㎡ 328가구 ▲131㎡ 5가구 ▲132㎡ 8가구 ▲179㎡ 5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나주시 최대 규모로 조성돼 상징성을 갖췄다.
전남 나주의 경우 비규제지역으로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전 타입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나주시를 비롯해 전남과 광주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및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일 경우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고,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청약을 신청을 할 수 있다.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계약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의 청약일정은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정당계약은 24일~29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과 관련된 사항은 나주역자이 리버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전남 나주시 송월동 일원에(KTX나주역 인근)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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