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겜툰(대표 송경민)은 '사라진 옐언니' 10권 완간을 기념해 수익금 일부인 1천만원을 크리에이터 옐언니와 함께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사라진 옐언니는 겜툰과 크리에이터 옐언니가 협업해 제작한 만화책이다. 현실 세계와 똑같이 생긴 SNS 세상에 빨려 들어간 옐언니가 현실 세계로 탈출하기 위한 모험을 그렸다. 지난 22일 10권을 끝으로 완간했다.
크리에이터 옐언니는 "저를 좋아하시는 팬 대부분이 어린 학생 친구들인데, 이 중 환우도 있을 것으로 생각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번 기부가 친구들에게 조금이라도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하고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겜툰은 어린이와 취약 계층을 위해 매년 책 저자들과 함께 인세 및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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