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트라이더'에서 올 겨울 업데이트로 선보인 신규 테마 '카트라이더X마비노기'가 호응을 얻고 있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카트라이더 서비스 이래 처음으로 자사 타이틀과의 콜라보 테마를 선보였다. 카트라이더에 녹아 든 마비노기를 접한 양 게임 이용자는 긍정적 평가를 주고 특히 BGM과 트랙 부문을 호평했다.
실제 이번 업데이트 이후 '마비노기 티르 코네일' 트랙이 트랙 점유율 1위를 차지했고 이 외 마비노기 콜라보 트랙들도 모두 트랙 점유율 상위에 랭크됐다. 트랙을 주행하는 동안 마비노기의 주요 NPC들을 만날 수 있다는 매력이 인기 비결로 꼽히기도 했다.
넥슨은 두 게임 콜라보에 이어 마비노기 디렉터가 직접 카트라이더 신규 테마를 소개하는 이색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서 민경훈 디렉터는 카트라이더X마비노기 테마의 캐릭터, 트랙, 스토리 등을 설명하고 이번 콜라보에 대한 감회를 밝혔다.
조재윤 카트라이더 디렉터는 "두 게임 이용자 모두에게 특별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겨울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테마를 반겨주시고 즐겁게 플레이해주고 계신 이용자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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