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제너시스BBQ가 다수 글로벌 대기업 한국법인 대표를 역임한 이승재 대표를 영입했다.
제너시스BBQ는 1일 네슬레, 크래프트, 씨티은행 등 글로벌 유명대기업에서 마케팅과 유통경험이 풍부한 이승재를 대표이사 사장(만 55세)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최근 삼성, 신세계, CJ 등 젊고 유능한 인재 영입 추세에 맞춰 이뤄졌다. 이 신임대표의 영입은 주타겟 고객인 'MZ세대'와 눈높이를 맞출 수 있도록 '젊은 그룹'으로 거듭나겠다는 제너시스BBQ의 강력한 의지 표명으로 보인다.
제과업체인 페레로 한국 대표로 활동했던 이승재 대표는 뉴욕대 스턴 비즈니스 스쿨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최근까지 에스씨 존슨 코리아(S.C. Johnson Korea Inc.,), 쥴 랩스 코리아(JUUL Labs Korea Inc.)의 대표를 역임한바 있다.
제너시스BBQ는 이 신임 대표이사가 20년간 글로벌 기업의 한국시장 정착을 성공시킨 경험을 높이 사 '2025년 전세계 5만개 프랜차이즈 개설'이라는 비전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재 제너시스BBQ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2022년 임인년 새해 첫날인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이 대표는 "지난 26년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 식품외식업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제너시스BBQ에서 활약할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제너시스 BBQ가 "2025년 전세계 5만개 매장을 개설함으로써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그룹, 일등기업, 천년기업으로 가는 데 그 동안 쌓아 온 유통과 마케팅 경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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