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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 평균 22대 1로 1순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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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가구 모집에 2만590건 청약…이달 24일부터 6일간 정당계약 실시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전남 나주에 첫선을 보인 '나주역자이 리버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했다. 특히, 이 단지는 나주시 최대 규모로 상징성을 갖췄다.

5일 GS건설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일 나주역자이 리버파크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92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590건의 청약 신청이 접수돼 평균 22.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두 10개 주택형에서 청약을 받았으며, 모두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132㎡로 평균 40.5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가구수가 가장 많았던 전용 116㎡도 285가구 모집에 5천740명이 신청했으며, 소형으로 선보인 전용 59㎡A 역시 36가구 모집에 488명이 청약을 신청, 평균 13.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전용 84㎡A가 평균 39.15대 1, 펜트하우스로 공급된 전용 179㎡ 평균 9.75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 투시도. [사진=GS건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 투시도. [사진=GS건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이며, 정당계약은 24일~29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에 속해 있는 만큼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계약자의 부담을 낮췄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지하 3층~지상 32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79㎡ 1천554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154가구 ▲84㎡ 1천54가구 ▲116㎡ 328가구 ▲131㎡ 5가구 ▲132㎡ 8가구 ▲179㎡ 5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KTX 나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광주 송정역이 약 10분, 서울 용산역, 수서역까지 약 2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하고, 영산강과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또한, 롯데마트(나주점), 나주시청, 나주법원, 나주세무서, 나주 문화예술회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등 나주 도심의 주요편의시설들이 반경 약 1㎞ 이내에 있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지상 31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외부테라스, 게스트하우스(2개실)가 조성되고, 커뮤니티센터인 '클럽자이안'에는 나주시 최초로 입주민 전용 영화관(CGV SALON)이 들어선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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