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삼성전자가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에 가상 매장을 열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6일(현지시간) 뉴스룸을 통해 가상 매장 '삼성 837X'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매장은 실제로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837'을 가상세계로 옮겨놓은 곳이다.
이곳에선 각종 삼성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고 공연장과 음악홀도 마련됐다. 커넥티비티 극장, 지속가능성의 숲, 커스텀 스테이지 등을 갖추고 있다.
커넥티비티 극장에서는 가상매장 운영은 이벤트 기간 동안만 한정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실제 오프라인 매장에서 DJ가 주최하는 라이브 댄스 파티를 혼합현실 형태로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메타버스는 물리적, 공간적 한계를 초월해 다른 방법으로는 불가능한 독특한 가상 경험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며 "우리는 혁신 DNA를 갖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급성장하는 가상세계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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