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컴투스가 블록체인 플랫폼 생태계 확대를 위해 블록체인 게임 에셋 제작사에 투자했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브리더다오(BreederDAO)'에 미국 법인을 통해 시리즈A 투자를 실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시리즈A 라운드 투자에는 벤처캐피털 'a16z'와 NFT 암호화폐 연구 및 벤처 투자사인 '델피 디지털(Delphi Digital)'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참여했다.
브리더다오는 블록체인 게임과 메타버스 플랫폼 내의 디지털 자산(assets)을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공급하는 탈중앙화 자율 조직체(DAO)다.
브리더다오는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각 게임과 서비스별 이용자 집단이 선호하는 NFT 등의 주요 에셋을 제작해 판매하거나 게임 길드들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글로벌 최대의 P2E 이용자 길드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은 NFT를 소유하고 있는 YGG(Yield Guild Games) 등과 협업했으며, 지난해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엑시 인피니티(Axie Infinity)'를 비롯,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의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한편 컴투스 그룹은 글로벌 P2E 시장 공략을 위해 자체적인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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