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지난해 LG전자의 올레드 TV 판매가 큰 폭 성장하며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27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4분기 올레드 TV 출하량은 선진 시장인 북미, 유럽을 중심으로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면서 전년 대비 60% 성장했다"며 "4분기 자체로도 목표를 초과했다"고 말했다.
![LG전자 로고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https://image.inews24.com/v1/115634271078b9.jpg)
이어 "4분기 성과에 힘입어 2021년 연간 판매량은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올레드 TV 판매 목표치를 400만 대로 잡은 바 있다.
LG전자는 올해 출하량 목표치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수치로 말할 순 없다"면서도 "더욱더 개선된 신모델 출시와 제품 경쟁력으로 현재의 압도적인 시장 지위를 유지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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