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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파리크라상·서울옥션블루와 '자이안 비'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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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 위한 전용 커피문화공간 조성…미술 경매, NFT 등 교육 서비스 마련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CGV 골드클래스급 영화관을 국내 최초로 단지 내에 도입해 주목 받은 GS건설의 커뮤니티 통합서비스 자이안 비(XIAN vie)가 국내 대표 서비스 기업들과 추가 협약을 맺고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자이안 비는 국내 건설업계 최초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로 이번 협약으로 제휴서비스 기업이 19개로 늘어나게 됐다.

GS건설은 최근 SPC그룹의 파리크라상과 한국 미술 경매 시장 1위 기업인 서울옥션의 관계사 서울옥션블루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자이갤러리에서 '자이안 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리크라상은 자이(Xi) 커뮤니티센터인 클럽자이안에 입주민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향미를 체험할 수 있는 OCS(Open Coffee Station)라는 새로운 커피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파리크라상은 스페셜티 등급의 자이 시그니처 블렌딩 원두를 지속 개발하고 입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커피 클래스를 진행해 진정한 자치형 복지모델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이안 비(XIAN vie) 로고. [사진=GS건설]
자이안 비(XIAN vie) 로고. [사진=GS건설]

또한, 서울옥션블루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GS건설과 함께 ▲실물 및 디지털 자산 전시 서비스 제공 ▲실물 및 디지털 자산 구독 서비스와 기타 혜택 제공 ▲미술시장 전반, 경매, NFT 등에 대한 교육 서비스 제공 ▲서울옥션, 가나아트센터, 프린트베이커리, 장흥아트파크 등의 관계사 서비스 이용 연계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서울옥션블루는 미술품 공동구매 서비스 소투(SOTWO)와 서울옥션블루의 자회사인 디지털 콘텐츠 제공사 엑스엑스블루(XXBLUE)를 통해 미술품 대중화를 이끌고, 블록체인 기술로 작품에 대한 소유권을 기록하는 NFT와 디지털 아트의 접목으로 MZ세대의 미술시장 진입 문턱을 낮추고 있다.

GS건설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입주민에게 기존의 실물자산 기반의 미술품 경험 제공뿐만 아니라 NFT 디지털 아트 전시를 통한 입주민의 경험과 교육 제공해 MZ세대의 입주민들까지 아우르는 주거문화 혁신에 주력하는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GS건설은 이외에도 청소 가사 서비스의 1위를 다투는 대리주부, 당신의 집사, 비대면 세탁 서비스를 선도하는 런드리고를 비롯해 운전 동행 서비스 모시러와 MOU를 체결해 자이 입주민을 위한 할인 혜택 등 VIP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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