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메가존클라우드가 협업툴 '플로우(flow)' 기반의 스마트워크 비즈니스 환경을 지원한다.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는 협업 툴 '플로우(flow)' 개발사 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와 플로우 기반 스마트워크 비즈니스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와 마드라스체크 양사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스마트워크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협업 툴 '플로우(flow)' 기반의 오퍼링을 구성하여 함께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플로우(flow)'는 기업 전용의 프로젝트 중심 협업툴을 출시해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유료기업 3천500개를 유치했다. PC와 모바일 환경 모두 지원하고, 프로젝트 진행 시 내부 직원뿐 아니라 외부 협력사 관계자도 쉽게 초대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구축형 방식으로 중소기업뿐 아니라 중견기업 및 대기업 시장에 공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코로나 팬데믹 이슈로 비대면 스마트워크 비즈니스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규모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서비스를 오퍼링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플로우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폭넓은 서비스 오퍼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플로우를 도입하고자 하는 엔터프라이즈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공공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전문 구축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신뢰할 수 있는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최근 기업들로부터 비대면 환경에서 원활한 협업을 위한 SaaS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협업 툴에 대한 전담 부서를 조직했다"면서, "이번 플로우와의 협약을 통해서 공공 및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다양한 스마트워크 수요에 함께 대응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메가존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플로우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전환에 걸맞는 협업 툴 서비스를 적극 알리고, 엔터프라이즈 고객에 대한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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