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올해 1월 출시한 '잼(ZEM)꾸러기폰' 판매량이 전작인 갤럭시A21s 잼의 동일 기간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증가했고, 잼 서비스는 이달 기준으로 부모, 자녀 포함해 누적 가입자 16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잼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처음 이용하는 만 12세 이하 아이들에게 바른 사용 습관을 만들어주는 앱 서비스다. 부모는 잼앱을 통해 ▲ 자녀 스마트폰 사용 시간관리 ▲ 사용 앱 관리 ▲ 급식정보 등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 실시간 자녀 위치 조회 ▲ 스몸비(스마트폰좀비) 방지 ▲ 유해사이트 차단 등 다양한 안심 기능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회사는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진행했던 댓글 이벤트를 통해 잼 서비스 이용 부모들이 "자녀들이 부모가 정해준 시간 만큼만 폰을 사용할 수 있고, 학원 등에 잘 갔는지 위치도 확인할 수 있어 안심된다"며 "스마트폰 사용을 막을 수 없다면 요령껏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하다"고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SK텔레콤은 2022년 새 학기를 맞아 생애 첫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될 초등학생들이 잼 서비스를 통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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