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111퍼센트(대표 김강안)는 모바일 게임 '랜덤다이스: 디펜스'가 '센서타워 어워즈 2021'에서 2021년을 빛낸 '최고의 타워 디펜스 게임'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발표했다.
올 해 처음으로 개최된 센서타워 어워즈 2021은 센서타워 플랫폼의 데이터에 기반해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거나 독보적인 지표를 나타낸 앱 또는 퍼블리셔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랜덤다이스: 디펜스는 실시간 타워 PvP 디펜스 장르의 게임으로 조작이 쉽고 규칙이 단순하지만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인 역전승과 랜덤성의 묘미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센서타워 발표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랜덤 다이스: 디펜스 매출은 한국 내 1위, 글로벌 2위를 기록했으며 미국, 일본, 대만 시장에서도 톱3에 올랐다.
김강안 111퍼센트 대표는 "랜덤다이스: 디펜스는 기존 타워 디펜스 장르에 PvP 요소를 가미해 새로운 '타워 디펜스 PvP'라는 장르를 만들어내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랜덤다이스 시리즈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신선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준범 센서타워 지사장은 "랜덤다이스: 디펜스는 주사위로 고안해 낼 수 있는 가장 창의적이고 기발한 게임으로 전략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를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유의미한 성과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