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대구역과 인접한 초역세권에 '자이' 브랜드 새 아파트를 공급한다.
GS건설은 대구 북구 칠성동2가 일원에 주상복합아파트 '대구역자이 더 스타' 아파트 424가구를 내달 분양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 동으로 아파트 42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81호실 등 50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7㎡ 84가구 ▲84A㎡ 84가구 ▲84B㎡ 169가구 ▲84C㎡ 84가구 ▲113㎡ 3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84㎡ 81호실 등으로 구성된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역과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에 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바로 앞 태평로, 신천대로를 통해 대구 시내 어느 곳이든 접근이 쉽다. 내년 예정된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가 개통하면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도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점도 특징이다. 단지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이 있고, 걸어서 이용 가능한 동성로 상권, 이마트, 칠성시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콘서트하우스,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DGB파크, 체육관, 빙상장, 스쿼시장 등이 들어선 대구복합스포츠타운이 단지 인근에 있다.
또한, 도보거리에 옥산초를 비롯해 경명여중·고, 칠성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침산동 학원가와 동성로 학원가 이용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최고 47층 주상복합아파트의 도심 전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단지의 배치와 설계에 집중했다. 동간 조망 간섭을 줄이며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권을 최대한 누릴 수 있다.
한편, 아파트 분양에 앞서 지난해 주거용 오피스텔 81실 공급에서 약 5만5천여 건의 청약이 몰리며 평균 691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오는 2025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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