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위믹스 플랫폼에서 캐주얼 게임 '크립토볼Z'를 온보딩하기로 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조이시티는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에 이어 자회사 모히또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게임 출시에 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
'크립토볼Z'는 글로벌 5천만 이용자를 확보한 인기 지식재산권 '주사위의 신' 후속작 '히어로볼Z'의 P&E(플레이 앤 언) 버전으로, 슈팅과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의 재미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게임이다.
개성있는 캐릭터를 전략적으로 덱을 맞춰 전략적인 운용 가능하며, 다양한 등급의 캐릭터를 육성해 끝없는 스테이지 도달을 목표로 즐길 수 있다.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을 통해 선보이는 크립토볼Z는 시즌제 및 드론 시스템, 커맨더 시스템 등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매력적인 비주얼에 다양한 성능을 갖춘 'NFT 커맨더'를 더해 다양한 재미와 효율적인 게임플레이 요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에 이어 조이시티의 두 번째 온보딩 게임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위믹스는 모든 장르의 게임들의 경제가 연관되는 인터게임 이코노미(inter-game economy)가 구현될 블록체인 게임 오픈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위메이드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을 통해 P&E 시장에 새로운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언급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올해 위믹스 플랫폼에 게임 100개 온보딩을 목표로 'P&E'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확장을 위해 다양한 회사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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