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대만 출시를 앞두고 비공개테스트(CBT)를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2일 발표했다.
'오딘: 신반'이라는 제목으로 올해 상반기 대만 출시를 앞둔 오딘은 지난 2월 25일부터 2월 27일까지 3일간 대만 이용자를 대상으로 CBT를 진행했다. 2021년 국내에서 흥행한 게임인 만큼 현지에서의 관심도 상당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테스트 기간 동안 현지 인플루언서들도 오딘: 신반을 플레이하면서 그래픽과 콘텐츠에 대해 호평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신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의 영역을 선점하라! 캐릭터명 및 서버 선점' 이벤트를 2일 시작했다. 4일부터는 추첨을 통해 매주 현지 이용자에게 선물을 지급하는 '친구초대 2.0'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CBT를 통해 오딘: 신반의 성공적인 대만 출시를 짐작해볼 수 있었다"며 "현지에 맞게 최적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대만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딘은 국내 구글 플레이에서 17주 연속 매출 1위를 기록하고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이 게임은 화려한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 다양한 전투 콘텐츠 등을 비롯해 2022년 업데이트 로드맵 공개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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