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포스코케미칼, 권오철 前 SK하이닉스 대표 사외이사 선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사외·사내이사 9명으로 확대…감사위원회·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설치

[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포스코케미칼은 포항시 본사에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권오철 전 SK하이닉스 대표이사와 윤현철 예일회계법인 회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외·사내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주총을 통해 사외·사내이사를 6명에서 9명으로 확대하고, 이사회 내 감사위원회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설치했다.

포스코케미칼 CI. [사진=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 CI. [사진=포스코케미칼]

사외이사로는 권오철 전 SK하이닉스 대표이사와 윤현철 현 예일회계법인 회장을 신규 선임하고 전영순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또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과 김주현 기획지원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CSEO(최고안전환경책임자)인 김진출 안전환경센터장을 신규 선임했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 팀장이 선임됐다.

민경준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임직원과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사상 최대인 매출 1조9천895억원과 영업이익 1천217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며 "양·음극재 생산능력 확대와 원료 투자 등으로 미래 성장의 토대를 다졌고 글로벌 완성차사와 북미에 합작 투자를 결정하는 등 파트너십도 더욱 굳건히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니켈 비중을 극대화한 하이니켈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 등 전기차 고성능 트렌드에 대응하는 차세대 소재 기술 로드맵을 완성해 고객 확대와 수주를 본격화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적극 추진해 기업가치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포스코케미칼은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이사회를 중심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강화, 사업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오유진 기자(ouj@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포스코케미칼, 권오철 前 SK하이닉스 대표 사외이사 선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