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구필수는 없다' 커밍순 티저가 공개됐다.
23일 KT스튜디오지니 공식홈에는 KT스튜디오지니의 2022년 첫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커밍순 티저가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커밍순 티저에는 포스터 촬영을 하는 곽도원, 윤두준, 한고은, 정동원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은 카메라 앞에서도 어색함 없이 포즈를 취하는 배우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거침없이 A컷을 뽑아내는 프로페셔널한 면모에 이어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하고 대화를 주고받는 친근한 모습은 화기애애한 현장의 분위기를 짐작케한다.
포스터 촬영이 끝난 뒤 윤두준은 "근데 곽도원 선배님 어디 가셨대?"라고 질문하고 곧이어 반사판 뒤에 숨어있던 곽도원이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머금고 얼굴을 내밀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영상 곳곳에 띄워지는 '치맥 한 잔 같은 드라마', '당신은 지금 이 드라마가 땡긴다'라는 재치 있는 카피문구는 '구필수는 없다'의 첫 공개를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한편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로 오는 5월 올레tv, seezn, sky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문수지 기자(suj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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