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김남국 "송영길, 서울시장 독배 기꺼이 들겠다는 의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낙연 출마설엔 "가능성 낮아"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법원(법원행정처), 사법연수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법원(법원행정처), 사법연수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1일 송영길 전 대표의 서울시장 선거 출마설과 관련해 "만약에 이 독배를 본인이 들어야 한다고 하면 기꺼이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는 보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정성호 의원과 함께 경북 영천에서 템플스테이 중이었던 송 전 대표를 찾아간 일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송 전 대표와 두 사람이 함께 서울시장 출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송 대표는) 되게 신중하게 듣고 있는 상황이었고 본인이 다 이걸 결정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다"고 설명했다.

당 일각에서 송 전 대표의 출마를 반대하고 있다는 질문에는 "정말 타당한 부분이 있다라고 생각이 든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는 그 자리에 가서 뛰어야 된다라고 한다면 뛸 수밖에 없는 상황이 지금인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송 전 대표가 출마하면 '정권 교체 책임론' 프레임이 씌워진다는 우려에 대해 "송영길 대표님 같은 경우에는 정권과 다른 그런 어떤 비판적인 시각에서 목소리를 많이 냈었다"며 "(부동산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에 부담이 되는 발언도 했기 때문에 그런 책임으로부터 굉장히 자유로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김 의원은 말했다.

서울시장 후보로 이낙연 전 대표 또한 거론되는 데 대해선 이 전 대표가 미국행 티켓을 끊었다는 보도를 들어 "현실 가능성은 굉장히 낮은 것 같다"고 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남국 "송영길, 서울시장 독배 기꺼이 들겠다는 의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