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KT텔레캅이 새마을금고에 듀얼(Dual)센서 기반의 보안솔루션을 구축한다.
KT텔레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발표했다.
듀얼센서는 영상과 방범 센서를 결합한 형태로 빠르고 정확한 확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설치장소의 방범센서가 이상신호를 인식하면 신호발생 전후 15초의 영상을 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관제한다.
기존 방범서비스는 신호 발생 시 관제사가 텍스트로 표시되는 감지신호 패턴만을 분석해 판단하는 구조였다. 듀열센서를 적용하면 관제사가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장지호 KT텔레캅 사장은 "듀얼센서 외에도 보안솔루션 적용 분야를 확대하는 등 새마을금고와의 협력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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