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활동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원장 이원태)은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위한 구축·운영 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한다고 4일 발표했다.
ISMS-P 인증은 주요 정보자산 관리와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기 위해 기업·기관에서 수립‧관리‧운영 중인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적합한지 인증하는 제도다.
이날부터 선착순으로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하며, 올해 1차 교육은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KISA는 연내 총 5차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ISMS-P 인증제도 개요와 인프라 운영 주요 사항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최광희 KISA 디지털보안산업본부장은 "올해부터 전국 10개 지역정보보호센터와 협력해 지역 중소·영세기업의 정보보호 수준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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