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삼성전기가 국내 주요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고객사 대상 전장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웹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한다.
삼성전기는 오는 15일까지 웨비나에서 국내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사 등 60개사의 개발, 구매, 품질 담당자 600명을 대상으로 전장 MLCC 기술경쟁력과 기술 로드맵을 공개하고, 전장 부품의 시장 동향과 기술 트렌드에 대해 소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장기화로 고객 대면 소통이 제한돼 비대면 방식의 마케팅을 기획했다.
또 자동차의 기술 트렌드에 맞춰 적용 가능한 전장 MLCC를 제안하는 고객 맞춤 솔루션도 제공했으며, 고객의 궁금증, 요청사항,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조국환 삼성전기 전략마케팅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객과 대면 소통이 제한돼 고객도 영업담당자도 어려움이 많다"며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고객과 더욱 긴밀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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