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애플이 올해 하반기 선보이는 '아이폰14'에 이어 애플워치에 위성통신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25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향후 애플워치에도 위성통신 기능이 탑재될 전망이다.
마크 거먼 블룸버그통신 기자는 "애플워치도 위성통신 기능이 적용될 것"이라며 "올해 또는 2023년 제품에 탑재될 것"이라고 봤다.
위성통신 기능은 위성 네트워크를 통해 긴급 문자나 전화 통화가 가능한 기능을 말한다. 4G나 5G 등 통신 연결이 어려운 상황에 비상연락이 가능하도록 활용될 전망이다.
앞서 업계에선 아이폰13에 위성통신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적용되지 않은 바 있다. 이에 올 가을 선보이는 아이폰14에 위성통신 기능이 적용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애플은 올 가을 애플워치 시리즈8과 애플워치SE 2세대, 애플워치 익스트림 스포츠 모델 등 3종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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