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하이닉스 "올해 D램 출하량 10% 후반 증가"

입력 2022.04.27 오전 9:23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서버 수요 효과…낸드 출하량은 수요 성장률 30% 상회할 것"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SK하이닉스가 올해 D램 출하량이 10% 후반, 낸드플래시가 30% 이상 증가한다고 예상했다.

노종원 SK하이닉스 사장은 27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PC와 스마트폰 수요가 둔화됐지만 강한 서버향 수요가 이를 상쇄할 것"이라며 "올해 D램 수요 성장률은 10% 후반으로 전망되며, SK하이닉스의 출하량 성장도 같은 수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낸드 수요 성장률은 약 30%로 예상된다"며 "SK하이닉스의 출하 성장률도 이를 상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