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1인칭 슈팅 게임(FPS)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온라인)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계획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에 테스트할 콘텐츠는 팀 모드의 점령전으로, 활성화되는 여러 거점을 점령하기 위해 인간과 좀비 간 치열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모집은 5월 16일까지며 이후 참가자로 선정된 48명의 이용자는 테스트에서 점령전을 플레이하고 느낀 소감이나 개선점, 팀으로 협업하는 게임성 등에 대해 자유롭게 피드백을 전달할 수 있다.
테스트 종료 후에는 개발진이 직접 이용자와 대면해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을 수렴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참가자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소정의 넥슨캐시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커스 그룹 테스트는 넥슨 사옥 인근에 새롭게 조성된 테스트 전용 공간에서 오는 5월 21일 실시된다. 이곳은 총 104대의 최신 사양 PC와 다목적 음향, 영상 시설을 구비한 업계 최대 규모의 테스트 전용 공간으로, PC방 콘셉트의 메인 테스트룸, 소규모 유저 테스트룸, 그룹 인터뷰룸 등을 갖춰 다양한 테스트를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카스온라인 개발을 총괄하는 최진혁 넥슨 디렉터는 "테스트에 참여하셔서 준비 중인 콘텐츠에 대한 솔직하고 날카로운 피드백을 다양하게 전달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이후 피드백을 적극 수렴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과 제공에 집중하고 앞으로도 개발자 편지, 포커스 그룹 테스트 등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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