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 야놀자가 영세 제휴점에 실질적 지원을 위한 상생활동에 나선다.
![야놀자가 인슈로보와 협력해 영세 제휴점 지원에 나선다. 사진은 야놀자 CI. [사진=야놀자]](https://image.inews24.com/v1/562ea7bec7b99b.jpg)
2일 야놀자는 인슈로보와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영세 제휴점과의 상생을 위해 자연재해 피해 보험을 무료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제휴점의 손실을 일부 보전해 실질적 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사업 규모 및 제휴기간 기준을 충족하는 제휴점이라면 누구나 야놀자 파트너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시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인테리어 등 자산 피해 보상을 최대 4천만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금융기관 대출 시 우대 금리 적용, 지역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 인하, 신용보증서 보증 비율 상향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신정인 야놀자 최고운영책임자는 “영세 제휴점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이번 상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제휴점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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