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리얼리티매직(대표 김성균)이 개발 중인 PC 온라인 게임 '디스테라'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최신 트레일러 영상을 3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실제 게임 플레이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디스테라의 가장 큰 특징인 슈팅과 기지 건설을 테마로 공격 팀과 방어 팀 간 치열한 전투를 그렸다. PvP와 PvE 모두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정밀하게 구현된 다양한 총기, 원하는 위치에 즉시 설치 가능한 홀로그램 엄폐물, 진지 방어에 활용하는 여러 종류의 포탑도 해당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글로벌 베타 테스트는 한국 시간으로 5월 4일 시작해 17일까지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Dysterra'를 검색한 후 '접근 권한 요청' 버튼을 누르면 신청이 완료된다.
디스테라 개발팀은 그간 진행해온 글로벌 테스트에서 수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타격감 개선을 통한 캐주얼한 건 슈팅 ▲편의성을 높인 UI 및 UX ▲모션 캡처를 통해 개선된 AI 애니메이션 등 한 층 향상된 게임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