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과 손잡고 분석환경 고도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한국MS는 마크로젠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MS는 유전체 빅데이터의 인공지능(AI) 분석을 위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크로젠은 MS의 애저(Azure)를 도입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애저를 기반으로 유전체 분석이 가능한 최적의 연구 환경도 마련한다. 특히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데이터 운영 가용성과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이지은 한국MS 대표는 "MS는 생명공학과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우수한 클라우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헬스케어 업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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