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고객 참여형 CSV(공유가치창출) 캠페인 '착한 소비 착한 놀이'를 올해도 진행한다고 6일 발표했다.
야놀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고객·임직원과 함께 지속 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공유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그간 '착한 소비 착한 놀이'를 통해 고객들이 여가 상품 구매 시 기부금을 적립하고, 이를 소외계층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해 왔다.
지난 2019년에는 고객 대상 캐리비안베이위크의 초대권 판매금을 적립해 보육시설 및 한부모·조손 가정 어린이 1천명을 캐리비안베이에 무료 초청하기도 했다.
야놀자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20일까지 캐리비안베이를 단독 대관한다. 해당 기간에는 야놀자 앱을 통해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만 이용 가능하다. 입장권과 구명조끼,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는 오늘부터 일주일간 일 2천개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9천900원이다.
야놀자는 고객들이 여가활동을 즐김과 동시에 여가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고객 1명 입장 시 1천원의 기부금을 적립한다. 기부금은 전액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재단에 전달해 장애아동의 놀이공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야놀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장애 아동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여가환경을 조성하고 놀이공간 인식 개선에도 기여한다.
조성문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고객이 여가활동을 즐김과 동시에 누군가에게 새로운 여가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행이 만드는 상생의 가치를 지역 사회와 공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야놀자만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캠페인으로 누구나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여가 환경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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