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이하 겜프야, 글로벌 서비스명: Baseball Superstars)'가 C2X 블록체인 플랫폼에 합류한다고 20일 발표했다.
겜프야는 컴투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12개 시리즈로, 누적 7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최신작인 '겜프야 2022'는 개성 넘치는 트레이너 영입을 통해 나만의 구단을 육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0년 글로벌 출시 이후 해외 유저 비중은 60% 정도다.
C2X 블록체인 생태계의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베타 게임 런처(Beta Game Launcher)' 절차를 거쳐 상반기 중에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회사는 겜프야의 토큰 경제 시스템과 신규 재화 등을 소개하는 글로벌 브랜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글로벌 브랜드 페이지에 따르면 토큰 경제 시스템의 핵심 재화인 '실버볼'과 '골드볼'이 추가된다. 실버볼은 이벤트 미션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골드볼은 경쟁 콘텐츠인 '갤럭시컵 1부 리그' 참여로 얻을 수 있다. 각각 전용 상점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실버볼은 '트레이너 잠재력 개방', 골드볼은 '코어 큐브 뽑기' 등에 활용된다.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일부 국가에서는 신규 재화를 게임 내에서만 활용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 게임 시스템은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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