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대신증권의 공모형 리츠펀드 판매 잔고가 2년 만에 1천억원을 넘어섰다.
27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현재 대신증권의 리츠 재간접 펀드 총 판매 잔고는 1천354억원이다. 지난 2020년 6월 리츠 펀드를 본격적으로 판매한지 2년 만이다. 같은 기간 리츠 재간접형 펀드의 국내 잔고 규모는 약 4천억원 증가했다.
대신증권은 대신 글로벌 리츠 부동산 펀드, 이지스 글로벌 고배당 리츠 부동산 펀드, 미래 밸런스 리츠 부동산 펀드, 삼성J-REITs부동산 펀드 등 총 13종의 리츠 펀드를 판매했다.
대신증권 측은 리츠 관련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출시한 것이 판매 경쟁력 강화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김동국 대신증권 상품솔루션부장은 "배당수익으로 꾸준한 이익을 노릴 수 있는 리츠가 연금 등 장기자금 계획과 자산관리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리츠 상품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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