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더 샌드박스'가 국내 파트너사인 아이코닉스의 대표 애니메이션 '뽀로로'를 주제로 한 게임잼을 개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게임잼은 더 샌드박스에서 제공하는 무료 3D 제작툴 '복스에딧'과 '게임메이커'를 사용해 메타버스 게임 콘텐츠를 제작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게임잼에 참가하려면 뽀로로 세계관과 스토리를 기반으로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5월 30일부터 6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전 세계 더 샌드박스 이용자다. 개인, 인디게임팀이나 게임 스튜디오도 참가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을 심사해 총상금 25만 샌드(약 4억원)를 차등 지급하며, 우수 작품은 더 샌드박스 내 뽀로로 랜드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는 뽀로로 게임잼을 기념해 더 샌드박스 홈페이지 내 마켓에서 뽀로로와 친구들의 아바타와 아이템을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제작해 한정 판매하며, 해당 NFT는 게임잼 콘텐츠 제작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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