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송재준)'이 메타버스 전문사 '와이드브레인(대표 정혜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히어위아(Here we AR)'의 하이브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적용을 위한 것으로, 히어위아는 지난해 말부터 정식 서비스를 하고 있는 증강현실(AR) 투어 콘텐츠다. 현재 부산의 태종대와 유라리 광장, 서울시립과학관 등에서 모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히어위아는 이달 중 하이브 SDK를 적용해 콘텐츠 개발·운영 요소들을 제공 받는다. 쉬운 로그인 기능과 결제 기능, 콘텐츠 서비스를 위한 마케팅, 통계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세계 80% 이상의 언어에 대응하며 국가별로 상이한 정보보호법 준수를 지원하는 등 글로벌 서비스도 제공한다.
게임 전문 플랫폼 하이브는 지난해 서비스 개방 이후 이번 히어위아 합류를 통해 메타버스 기반 콘텐츠 서비스까지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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