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가 충청권 클라우드 활성화를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20~21일 양일간 대전광역시에서 대전·충청지역 헬스케어 및 과학기술 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패러다임과 클라우드 기술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3일 발표했다.
먼저 네이버클라우드와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충남대병원이 20일 공동 주최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중부권 의료기관 VIP를 대상으로 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산학연병(산업체-대학-연구소-병원)협력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네이버클라우드 박원기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클라우드 기반 헬스케어 산업 ▲네이버 검색 데이터로 본 디지털 헬스케어 ▲비대면 시대에 효과적인 스마트 협업도구 ‘네이버웍스(NAVER WORKS)’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참여 의료기관 교수진이 딥러닝, 인공지능(AI), 비정형 의료데이터 활용 방안 등을 공유한다.
이어 21일 예정된 ‘출연 과학기술자를 위한 정부·민간 클라우드 세미나’에서는 네이버 신사옥 1784및 데이터센터 ‘각 세종’ 등 최근 프로젝트에 적용된 기술 ▲HPC, 5G 특화망 등 정부 정책 관련 네이버클라우드 상품 ▲네이버클라우드를 통한 정부 과제 수행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할 방침이다.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영업총괄 상무는 "클라우드 비즈니스가 확장됨에 따라 네이버클라우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짐과 동시에 지방에서의 비즈니스 기회도 증가하고 있다"며 "네이버클라우드 총판 및 파트너사와 협업해 지방권을 대상으로 산업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의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사업을 적극 확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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