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지난 21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영남이공대와 채용연계형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우조선해양건설 백운걸 수석 부사장과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건축 및 토목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조기에 양성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기관과 기업 간의 협력과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임직원 특강 ▲현장실습 기회 제공 ▲건축·토목 분야 인재 육성 지원 ▲적합 인재 채용 지원 ▲사업 공동연구 추진 등이다.
백운걸 대우조선해양건설 수석 부사장은 “이번 산학협동 협약체결을 통해 우수 기술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주거 혁신을 주도하는 '명품 건설사로의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며 “영남이공대학교와 함께 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실업 해소라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 17일 산정호수 명성산 케이블카 조성사업 수주와 동시에 추가 수주 계획을 밝히며 관광 인프라 분야 신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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