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와 항공우주산업 분야 사이버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우주, 항공, 방산 등 국가 전략기술 분야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항공우주산업 분야의 사이버 위협을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참여 지원 ▲최신 사이버 위협정보 공유‧침해대응체계 운영 협력 ▲스마트공장‧도심항공교통(UAM) 융합보안 강화 등의 활동을 이행할 계획이다.
최광희 KISA 디지털보안산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우주산업 사이버안보 대응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 전략기술 분야의 안전한 사이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