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좋아하는 사람이 겹치게 되니까 그게 좀 힘든 것 같아"라고 말하는 한 남자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이어 "내가 양보를 한다고 해서 형이 잘 될까?"라고 도발한 출연자는 친구가 좋아하는 여자와 데이트를 즐기며 "형 미안해"라고 하다가도 "사실 안 미안해"라며 솔직한 감정을 드러낸다.
또 다른 출연자는 "내가 한 번도 못 본 모습을 너한테서 발견하니까"라며 당황한다. 하지만 곧이어 "진짜 네가 그냥 xxx라고 생각했어", "훼방을 한 번 놓아봐?"라고 날 것 그 자체인 감정을 보여 놀라움을 안긴다.
영상 말미 두 출연자는 "이런 적이 처음인데", "각자의 본능대로 하는 거지"라며 사랑과 우정 사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각자의 본능대로'는 찐친들과 떠난 여행지에서 시작되는 리얼 로맨스를 통해 우정이냐, 사랑이냐를 선택하게 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내달 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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