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스카이라이프 알뜰폰 브랜드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유심을 '스마일배송'으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KT스카이라이프(대표 김철수)는 G마켓과 옥션 배송 특화 플랫폼인 '스마일배송'과 손잡고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유심을 판매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스마일배송을 통해 모바일 유심을 구매하면 익일에 바로 수령해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일배송에서 판매하는 자급제 단말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스마일배송에서 구매한 유심으로 가입할 수 있는 요금제는 음성, 문자, 데이터 무제한의 ▲모두 충분 7.0GB+ ▲모두 충분 11.0GB+요금제를 포함해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무약정 요금제 39종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스마일배송 입점 기념 혜택도 마련했다. 5천 원 이상 요금제 개통 시 제공되는 기본 가입 혜택(이마트 상품권 2만원, 유심 가격 상당 GS25편의점 상품권 제공, 셀프개통 시 데이터 20GB 추가 제공)에 더해 7월 한 달간 총 2차례에 걸쳐 각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이마트 상품권 1만원을 추가 증정한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서비스본부장은 "최근 알뜰폰에 대한 고객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스카이라이프 모바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만큼, 고객 편익 증대를 위해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누릴 수 있도록 스마일배송과 협력해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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