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지포스나우를 통해 게임 이용 시 최초 12시간 동안 우선 접속할 수 있는 구독형 멤버십 상품이 등장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자사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지포스나우를 월 9천900원(VAT 포함)에 이용할 수 있는 신규 멤버십 '울트라12'를 선보였다고 2일 발표했다.
지포스나우는 LG유플러스와 엔비디아(NVIDIA)가 제휴를 통해 2019년 9월 선보인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다. 이용자는 로스트아크와 원신, 검은사막, 아키에이지 등 온라인 및 고사양 게임 400여 종을 즐길 수 있다.
울트라12는 게임 이용 시 최초 12시간 동안 우선 접속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구독형 멤버십 상품이다. 게임 실행 1회당 최대 3시간 연속 플레이를 보장한다. 이후에는 재접속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접속 횟수에 제한은 없다.
LG유플러스는 많은 이용자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버 용량을 증설하고, 지포스나우 RTX 3080 지원을 통해 4K급 게이밍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손민선 LG유플러스 게임/홈트플랫폼트라이브장(상무)은 "울트라12는 캐주얼 게이머를 위해 이용료 부담을 대폭 낮춘 상품"이라며 "멤버십 라인업을 늘리고 보다 안정성 있는 플레이를 위해 서버 용량도 증설하는 등 게이밍 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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