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가 기업전용 인터넷 서비스와 보안 솔루션을 결합한 회선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U+오피스넷시큐리티와 U+웹팩스 서비스 신규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4일 발표했다.
U+오피스넷시큐리티는 오피스넷과 보안 솔루션을 결합한 회선 패키지 상품이다. 오피스넷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다.
오피스넷과 함께 제공하는 보안 솔루션은 ▲BIZ원격주치의 ▲개인정보유출방지 ▲랜섬웨어방지 등 3종이다. 특히 개인정보유출방지 솔루션은 국내 2천여 개 기업·기관이 이용하고 있다.
오피스넷시큐리티는 비용 부담은 낮추면서 보안을 강화했다. 오피스넷시큐리티를 활용할 경우 IT 관리 인력 채용 및 보안 솔루션 구매 대비 비용을 최대 40% 낮출 수 있다.
PC나 휴대폰으로 팩스를 보낼 수 있는 '웹팩스' 신규 요금제도 출시했다. 신규 요금제는 최대 발송 건에 대한 정액제 상품이다.
요금제는 최대 발송 건수에 따라 ▲100장(월 3천원) ▲300장(월 9천원) ▲500장(월 1만4천원)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정액 요금제를 이용하면 100장과 300장 발송 시 23% 할인된다. 500장 발송 시 28%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중소기업은 보안 솔루션 구축 및 운영 비용 등으로 인해 실제 보안사고가 발생하기 전에는 보안 서비스를 도입하지 못하고 있다"며 "오피스넷시큐리티를 통해 기본적인 PC 보안 걱정을 해소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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