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오라클이 글로벌 통신회사인 AT&T와의 전략적 협력을 새롭게 5년 연장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로써 AT&T는 오라클 클라우드에서 운영되는 데이터베이스 및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를 위한 신규 기능 및 성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신규 협력을 통해 AT&T는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ERP(전사적 자원 관리)와 오라클 퓨전 고객 경험(CX),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등을 포함한 다양한 오라클의 클라우드 서비스 및 혜택을 활용하게 될 계획이다:
존 서머스( AT&T 정보기술부문 수석 부사장은 "지난 몇 년간 어느 때보다도 어려웠던 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오라클과 긴밀히 협력했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5년 더 협력관계를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나단 티코친스키( 오라클 글로벌 전략 고객 부문 총괄 부사장은 "AT&T는 OCI 및 오라클 퓨전 애플리케이션의 활용을 통해 전 세계로 사업을 더욱 확장하고 진화하는 통신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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