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는 협력사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주니어 코딩 스쿨'을 마련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주니어 코딩 스쿨은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3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해 연령별 맞춤형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는 현대오토에버의 41개 협력사 임직원 자녀 총 99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많은 참여를 위해서 자녀들의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하여 7월과 8월 사이에 총 8 차수에 걸쳐 진행한다. 자녀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 당일에는 부모님에게는 영화 티켓을 별도로 제공한다.
참가한 자녀들이 자동차의 자율주행 원리와 이해를 배우고 블록형 코딩을 통해 사물인터넷(IoT)를 직접 체험하여 어렵게만 느꼈던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해 한층 친숙해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정성훈 현대오토에버 상생협력추진TF장(상무)는 "디지털 혁신을 만들어가는 주역인 부모님 직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자긍심을 가지게 만드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표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도 지속 시행한다. 지난달 15일 동반위와 2022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력사를 위한 금융, 채용, 교육, 컨설팅, 복리후생 등 다방면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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