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 스타트업 팩토리(D2SF)가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자산 관리 플랫폼을 개발한 NFT뱅크(대표 김민수, 법인명 컨택스츠아이오)에 신규 투자했다고 13일 발표했다.
NFT뱅크는 NFT 자산을 평가 및 관리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용자 성향부터 NFT 거래 현황, 시장 동향 등 데이터를 토대로 NFT 자산 가치를 분석해 NFT 금융 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도록 한다.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NFT의 현재가치, 최저가격, 투자 수익률 등 세분화된 자산 평가 정보를 제공한다.
NFT뱅크는 현재 NFT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NFT파이, 파인프로토콜 등 기업을 파트너사로 확보했으며 대규모 NFT 프로젝트 자산을 트래킹해 예측 가격을 제공 중이다. NFT를 보유한 개인 이용자도 NFT뱅크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지갑 단위로 자신의 NFT 자산 가치를 확인 및 관리할 수 있다.
NFT뱅크를 이끄는 김민수 대표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창업 전부터 NFT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김민수 컨택스츠아이오(NFT뱅크)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데이터, 금융, NFT에 관심 많은 인재를 적극 채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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